김건희 여사 디올 재킷에 대해 황교익씨는 알고보니 미발매 의상이라며 오래전부터 관계로 협찬받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재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어준씨도 디올에서 시리얼명 받은것 아니냐 추측에 디올 측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건희 디올 재킷 협찬 여부
최근 진보성향의 사람들로부터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관저 행보와 의상에 대한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황교익씨는 수백만원 하는 디올 신발을 선보이더니 디올 재킷까지 입은 것에 대해 고가 브랜드, 특정 브랜드 협찬을 받는 것이냐며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디올코리아 측은 언론보도만으로는 재킷이 디올 제품인지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디올코리아 측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품 브랜드 '디올'의 미발매 의상을 협찬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디올코리아 측은 협찬 제품이라는 추측은 사실과 다르고 협찬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익씨가 언급한 의상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KBS '열린음악회'에서 입었던 재킷입니다. 당시 황교익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새날'에서 김건희의 옷이 디올의 미발매품임을 확인해줬다며 언론이 이걸 파지 않는 게 신비롭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올 노랑재킷 영화속 갱 잔혹 연상
황교익씨는 또 덧붙여 노랑 바탕에 검정 격자 의상은 기억을 더듬어보니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서 극 중 빌 더 부처가 입은 바지를 연상시킨다며 "뭔가 잔혹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했더니, 디올 디자이너가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방송인 김어준씨도 자신이 진행하는 서울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디올 본사에 재킷 사진을 보내 문의한 끝에 시리얼명을 받았다면서 이 시리얼번호는 제품 순서에 따라 부여되는 제품 식별번호로 디올사가 만든 옷이 맞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발매 가을 신상이 맞다면 '비공식 협찬'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기사들을 살펴보면 김건희 여사는 디올 제품들을 즐겨 입었다. 지난달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 방문 사진에서도 디올로 추정되는 스니커즈를 신었고 전날 28일 사전투표날에도 디올 브랜드 흰 셔츠를 입었다.
김건희 여사의 유명세 지속
개인마다 세월따라 특정 브랜드를 즐겨 입을 수 있다. 기호와 형편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왜 이렇듯 말이 많은 것일까. 유명인이기 때문이다. 대중은 이슈에 밝고 즐긴다. 보수냐 진보냐 보다는 꼰대냐 아니냐로 말하자면 황교익이나 김어준이나 50~60대 남자들이 뭐 할일 없어서 여자 옷에 딴지를 거나 싶기도 하다.
여하튼 언제까지 이런 기사가 나오나 궁금해지고 재미지다. 김건희 여사의 유명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5년 내내 지속된다면 윤석열 대통령 퇴임 이후 김건희 여사가 다시 전시사업 등을 다시 한다면 엄청난 브랜드가치로 성장해 있지 않을까 싶다. 건희패션, 건희슈즈 등등 이전보다 100배 이상의 브랜드가치로 커질 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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