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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방

아이유 어깨빵 인플루언서 사과후 황당한 제안

by 모아리뷰1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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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한 백인 여자가 아이유의 어깨를 툭 밀치고 지나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랑스 모델 겸 뷰티 인플루언서는 아이유 팬들의 폭주하는 비난에 결국 사과했지만 사과한 후 한 황당한 제안이 또다시 논란이 됐습니다.

 

 

아이유 어깨 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 논란에 휩싸이자 프랑스 인플루언서는 사과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모델겸 뷰티 인플루언서라는 마리아 트래블이란 여성은 의도적인 행동이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보통 외국의 경우 특히 미국과 유럽은 개인주의 사고가 강해 모르는 사람과 부딪혔을 경우 반드시 사과하는게 상례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에 방문한 뷰티 인플루언서라는 여성은 아이유를 툭 밀치면서 제 갈 길만 갔습니다. 

 

전세계 아이유 팬들은 백인 여성이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별다른 사과 없이 지나가는 장면이 퍼져 알려지자, 인종차별이 분명하다며 논란에 불이 붙었고 삽시간에 세계 각국의 아이유 팬들의 항의가 프랑스 인플루언서에게 빗발쳤습니다.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이란 그녀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불어 영상에 이어 올린 영어 영상에서 마리아 트래블은 "레드 카펫에서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여배우 이지은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나는 그녀를 레드카펫에서 실수로 밀었다.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진심으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마리아 트래블의 인스타 팔로우는 3만 7000명이고 아이유(이지은)의 팔로우는 2600만명이 넘는다고 알렸습니다.

 

 

프랑스 인플루언서 사과후 한 말

 

마리아를 향해 아이유의 SNS팬들은 물론 다른 SNS로도 논란은 급속히 퍼지며 더욱 거세지자, 어깨빵 인플루언서는 다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아이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게시했습니다.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사과문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사과문


그녀는 메시지에서 "어제 레드카펫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 죄송하다"며 "저는 당신을 밀칠 생각이 없었다"면서 이어 "보안요원이 더 빨리 가라고 해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저도 (밀친 걸) 깨닫지 못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정말 죄송하다. (당신에게) 제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하고 싶다.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고 영화제를 위해 칸으로 왔다. 메시지를 보면 대답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아이유에게 재차 사과하며 자신의 메이크업을 받아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아이유 어깨빵 프랑스 인플루언서


그러나 메시지를 본 일부 네티즌은 이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아이유를 이용해 자신을 홍보하려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프랑스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생방송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사과를 했다. 친구랑 지나가는 중이었는데 다른 방향을 보고 있어서 밀친 걸 몰랐다"고 해명해 사과 자체가 또다른 논란을 불렀습니다.   

아이유 어깨빵 인플루언서 의도 논란
아이유 어깨빵 인플루언서 의도 논란

 

실제로 이 어깨빵 인플루언서는 사과 영상을 올린 후 인스타그램 릴을 통해 "영화 '브로커' 아이유와 함께한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고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까지 했습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 "아이유가 귀한 시간을 어떻게 어깨빵 한 사람에게 내어줘 메이크업을 받겠냐?", "사과 후 메이크업 해주겠다는 제안이 황당하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굉장히 나쁜 행동", "완전 관종이다" 등 댓글과 함께 더이상 마리아 트라벨에게 관심을 주면 안된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아이유 생일맞아 1억5000만원 기부 훈훈

 

한편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세계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고레에다 히로가즈 감독의 '브로커'에 여주인공 소영 역으로 칸 영화제 첫 초대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아이유는 "너무 기분이 좋다"며 "출세했네, 출세했어"라며 어리둥절한 가운데 담담하게 소식에 반응했습니다.

 

아이유 '브로커' 칸 여우주연상 후보 선정
아이유 '브로커' 칸 여우주연상 후보 선정

 

아이유가 미혼모 소영으로 분한 '브로커'는 오는 6월8일 한국에서도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아이유는 첫 상업영화에서 대선배님들과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제작진분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어 대단한 기회였다며 위축되기도 했지만 좋았다면서,

 

아이유(이지은) 칸 입성 여우주연상 후보 선정

 

개인적으로 "이제 30대인데 너무 갇혀만 살았다. 나만 힘든 줄 알고 살았다는 생각에 반성도 했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인 선입견이 있다는 것도 느꼈다. 여러 형태의 가족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고 최근 30세 생일을 맞아 1억5000만원의 사회복지 등 관련 시설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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