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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청와대 개방 예약 요 시간대가 좋다

by 모아리뷰1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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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월 10일부터 개방하는 청와대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28일 기준 주말 낮 시간대는 경쟁률이 7대 1이 넘었다. 반면 평일 이른 시간대에는 신청자가 입장 제한 인원인 6500명 이하로 집계돼 추첨 없이 모두 입장할 수 있다. 월화수목금은 점심시간, 금요일은 퇴근시간이 인기다. 5월10일 가려면 5월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 알아봤다.

 

 

청와대 개방 예약방법

 

5월10일 개방되는 청와대는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관리를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을 약 6500명으로 제한했다. 

 

청와대 개방 예약
청와대 개방 예약

 

첫날은 사전 준비 등을 이유로 정오부터 개방한다. 네이버가 집계한 '신청자 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첫 관람 시간(낮 12시~오후 2시)에만 개인 1만6000여명, 단체 3700여명, 만 65세 이상·장애인 3900여명이 신청한 상태다.

 

개방 첫날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6회 예약을 받는다. 신청자는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금요일 오후 5시 이후 한가

현재 관람 예약 신청이 몰린 날은 주말이다. 개방 이후 첫 주말인 5월 14~15일에는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7시를 제외하고 개인 신청자만 1만5000~4만2000명이 몰렸다. 14일 오전 11시에 가장 많은 인원인 4만9300여명(개인·단체·만 65세 이상·장애인 합산)이 몰려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와대 개방 지도
청와대 개방 지도


시간대별로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는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점심 시간이다. 현재 예약이 가능한 날짜의 오전 11~13시 관람은 대부분 인원 제한 기준인 6500명을 넘었다. 다만 금요일의 경우 낮보다 마지막 시간대인 오후 5~7시 관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예약 신청방법

관람 신청은 아래와 같이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가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3가 중 택일 클릭하면 가능하다.   

청와대 개방 예약 홈페이지

 

또는 핸드폰에서 카카오톡 '국민비서 구삐' 채팅창에서 '청와대 관람'을 선택하거나, 토스 애플리케이션 전체 탭에서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를 누르는 등 각 플랫폼 앱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대 가장 한가

동시간대 신청자가 6500명을 넘을 경우 추첨을 통해 관람객을 선정한다. 그러므로 신청자 수가 적은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야 당첨 확률이 높다. 현재 평일 오전 7~9시 관람에는 신청자가 1000명대, 9~11시 관람에는 3000명대 정도여서 모든 신청자가 입장 가능하지만, 점차 신청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으면 추첨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개방 운영시간
청와대 개방 운영시간


신청은 관람일 기준 9일 전까지 가능하다. 5월10일 관람을 원한다면, 5월 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당첨자 선정은 관람 8일 전에 당첨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현장에 가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

관람은 1회만 가능하다. 즉 신청 일자별로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여러 날짜 별로 중복 신청은 되지만, 같은 날짜에서 중복 신청된 경우는 마지막 신청만 유효하다. 앞선 날짜에 당첨이 된다면 이후 날짜의 신청 건은 추첨에서 제외되는 식이다. 

 

 

창와대 개방이유

청와대 개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중 하나다. 왜 개방하는지 이유를 간단히 밝히고 있지만 더 자세한 이유는 현장에서 가보고 교육적으로 설명자료가 있을 듯 싶다. 왜 구지 30억을 들여서 대통령 직무가 이뤄졌던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또다른 곳을 마련하는 것인지 이해는 안간다. 의미는 부여하면 되겠지만 민생을 보자면 30억은 정말 큰 돈이다. 

 

청와대 개방 이유
청와대 개방 이유

 

한 푼이라도 아껴서 검소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으련만 청와대 개방공약은 없어도 그만인 공약이다. 사실상 50대 50으로 뽑힌 대통령 자리가 아닌가. 딱히 정치경력과 외교력, 행정능력이 없는 오직 20년 검찰출신이 국민 절반에 의해 선출됐으니 참 알 수 없는 노릇이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몫이다. 우리가 아는 것이라곤 기껏 그의 호탕한 기개와 밝은 기운 뿐인데 정부 구성안을 보니 국민에 의해 지탄받았던 옛 한나라당 무리들이 대거 복귀했다는 언론보도다. 하늘의 뜻인 것인지 참 기묘한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도 국제사회가 예민한 지금 국민들이 하나가 돼서 잘 하도록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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