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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저축액 두 배 ‘희망두배 청년통장’ 7천명 모집

by 모아리뷰1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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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7000명을 다음달 6월 2일부터 24일 모집한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타이밍에 맞는 발표다. 어찌됐든 매년 선거철은 이런 호기가 있어 좋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 청년 가입자에게 매월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7000명 모집

오세훈 시장이 재선을 위해 부모와 청년들의 표심을 향한 전략에 들어갔다. 현재 예상지지율 50%를 넘고 있어 다른 후보자들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이변이 없는 이상 현재로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위기다. 2015년부터 시행해 온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7000명을 다음달인 6월 2일부터 24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 가입자에게 매월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신청자격은 본인 월 소득이 255만원 이하인 만 18∼34세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해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낮췄다. 종전에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원으로 상향됐다. 서울 내 청년들 대부분이 다 신청할 수 기준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자녀 양육 저소득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 300명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 '꿈나래통장'은 2009년 시작됐다. 참가자는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추가로 지원해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돌려주는 지원제도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3자녀 이상일 경우 기준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60만원)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위 2가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여 가구는 서류 심사, 신용 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14일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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